가이드 · 일어서서 걷기 검사(iTUG)

노인신체기능검사(생애전환기 건강진단): 검사 항목·실시 방법·판정 기준

66·70·80세 건강검진의 노인신체기능검사 항목(하지기능·평형성), 고시에 정한 실시 방법, 판정 기준(10초 이내·11–19초·20초 이상, 한발 서기 기준), 결과를 읽을 때 함께 볼 연구까지 정리했습니다.

노인신체기능검사(생애전환기 건강진단): 검사 항목·실시 방법·판정 기준

노인신체기능검사는 국가건강검진에서 만 66세, 70세, 80세에 받는 낙상 검사입니다. 만 66세는 노년기에 들어서는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시기와 겹칩니다. 검사는 두 가지로, 의자에서 일어나 3m를 걸어갔다 돌아와 앉는 하지기능 검사와 한 발로 서는 평형성 검사입니다. 결과는 정상A, 정상B(경계), 질환의심으로 나뉩니다. 이 글에서는 보건복지부 고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내를 바탕으로 노인신체기능검사의 대상, 검사 항목, 실시 방법, 판정 기준을 정리하고, 보건소와 클리닉에서 결과를 읽을 때 함께 보면 좋은 연구 자료를 덧붙였습니다.

66, 70, 80세 노인신체기능검사: 일어나서 3m 걸은 후 돌아와 앉는 하지기능과 한발로 서는 평형성
노인신체기능검사의 두 항목 (보건복지부 고시 「건강검진 실시기준」 별표 1).

누가, 언제 받나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검진 안내 표에서 노인신체기능검사의 대상은 66, 70, 80세입니다. 일반건강검진과 의료급여 생애전환기 검진(66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2년마다) 모두 같은 나이로 안내되어 있습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급여 생애전환기 검진). 검진 항목과 방법을 정한 보건복지부 고시 「건강검진 실시기준」 별표 1에도 일반건강검진 대상자 중 66, 70, 80세로 되어 있습니다.

검사 항목과 실시 방법

고시 별표 1은 노인신체기능검사를 '낙상검사'로 묶고, 두 항목의 방법을 이렇게 정합니다(보건복지부 고시 「건강검진 실시기준」).

항목고시의 측정 방법잘 알려진 검사 이름
하지기능"일어나서 3m 걸은 후 다시 돌아와 앉게 하는 방법으로 측정한다"일어서서 걷기 검사(Timed Up and Go, TUG)
평형성"한발로 서게 하는 방법으로 측정한다"한발 서기(외발 서기) 검사

고시에는 의자 높이, 안내 문구, 시도 횟수, 시간을 재기 시작하고 멈추는 기준은 따로 적혀 있지 않습니다. 같은 사람을 다음에 다시 재서 비교하려면 이런 조건을 검사하는 쪽에서 정해 매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제적으로 많이 쓰는 표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지기능(TUG): 등받이 있는 팔걸이의자에 등을 대고 앉아, 평소 신발과 평소 쓰는 보행 보조기로, "시작" 소리에 일어나 평소 걸음으로 3m 선까지 걸어가 돌아서 다시 걸어와 앉습니다. "시작"이라고 말할 때 재기 시작해 다시 앉으면 멈춥니다(미국 CDC STEADI). 의자, 안내 문구, 측정 횟수는 물리치료사를 위한 TUG 실시 방법에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 평형성(한발 서기): 연령별 기준값으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연구는 맨발로 팔짱을 끼고, 든 발을 서 있는 발목 가까이에 닿지 않게 둔 채 최대 45초까지 쟀고, 든 발이 닿거나 서 있는 발이 움직이거나 팔짱을 풀면 멈췄습니다. 눈 뜨고, 눈 감고 각각 세 번 중 가장 긴 기록을 썼습니다(Springer 외, 2007). 안전하게 하는 방법은 한발 서기 테스트를 참고하세요.

판정 기준

판정 기준은 고시 별표 4 「일반건강검진 및 의료급여생애전환기검진 결과 판정기준」에 있습니다(보건복지부고시 제2026-6호, 2026년 1월 7일 시행).

판정 기준표: 하지기능 10초 이내 정상A, 11–19초 정상B(경계), 20초 이상 질환의심, 평형성 눈 감은 상태 15초 이상, 6–14초, 5초 이내, 눈 뜬 상태 20초 이상, 10–19초, 9초 이내
「건강검진 실시기준」 별표 4의 판정 기준 (보건복지부고시 제2026-6호).
검사 항목정상A정상B(경계)질환의심
하지기능 (일어나 3m 걸어갔다 돌아와 앉기)10초 이내11–19초20초 이상
평형성 (눈 감은 상태, 한발 서기)15초 이상6–14초5초 이내
평형성 (눈 뜬 상태, 한발 서기)20초 이상10–19초9초 이내

하지기능은 시간이 짧을수록, 평형성은 시간이 길수록 좋은 결과입니다. 같은 별표에서 판정 구분은 이렇게 정의됩니다.

  • 정상A: 검진 결과 건강이 양호한 사람.
  • 정상B(경계): 건강에 이상은 없으나 식생활습관, 환경 개선 등 자가관리와 예방 조치가 필요한 사람.
  • 질환의심: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추적검사나 전문 의료기관을 통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사람.

표는 구간을 정수 초로 나눕니다(예: 10초 이내, 11–19초). 10.4초처럼 소수점이 있는 기록을 어떻게 처리하는지는 고시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결과를 읽을 때 함께 볼 자료

판정 구간으로 칠한 0–25초 하지기능 시간 척도, 66세 전국 평균 남성 8.20초, 여성 8.59초, 그리고 정상B 구간 안의 국제 낙상 위험 기준 12초와 13.5초
건강검진 판정 구간과 66세 전국 평균(Chung 외, 2025), 국제 기준(CDC STEADI, Shumway-Cook 외, 2000).

66세 전국 평균. 2008–2017년에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을 받은 66세 약 270만 명의 자료에서 일어나 걸어가기(TUG) 평균은 남성 8.20초(표준편차 3.33), 여성 8.59초(3.30), 한발 서기 평균은 남성 20.39초(9.19), 여성 18.26초(8.72)였습니다(Chung 외, 2025). 남성이 두 검사 모두 조금 더 좋았고, 9년 동안 두 검사 결과 모두 나아졌습니다. 이 논문 초록에는 한발 서기를 눈 뜨고 했는지 감고 했는지가 나와 있지 않으므로, 위 판정표의 어느 줄과 비교할지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연구에서 쓴 10초 기준. 2007–2008년 66세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자료로 한 연구는 TUG 10초 이상을 비정상으로 정의했습니다. 평균 5.7년 추적에서 전체 대상으로는 심혈관 사건·심혈관 사망과 연관이 없었지만, 여성에서는 10초 이상일 때 심혈관 사망 위험이 높았습니다(보정 위험비 2.90)(Son 외, 2020). 연관성일 뿐 원인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국제 낙상 위험 기준. 미국 CDC STEADI는 TUG 12초 이상을 낙상 위험으로 보고(CDC STEADI), 지역사회 거주 고령자 연구에서는 13.5초가 제시되었습니다(Shumway-Cook 외, 2000). 건강검진의 정상B(경계) 구간인 11–19초에는 이 기준들을 넘는 시간이 포함됩니다. 건강한 사람의 연령별 평균은 60대 8.1초, 70대 9.2초, 80–99세 11.3초입니다(Bohannon, 2006). 대상별 기준은 질환별 TUG 기준에 모았습니다.

한발 서기 연령별 평균. 건강한 성인이 눈을 뜨고 팔짱을 낀 채 선 시간(세 번 중 최고)의 평균은 60대 32.1초, 70대 21.5초, 80–99세 9.4초였고, 눈을 감으면 60대 4.4초, 70대 3.1초, 80–99세 1.9초였습니다(Springer 외, 2007). 60세 이상 건강한 고령자에서 한 발로 5초를 서지 못하면 다치는 낙상 위험이 약 2배였다는 연구도 있습니다(Vellas 외, 1997).

보건소와 클리닉에서 활용하기

  • 판정은 진단이 아닙니다. 정상B(경계)나 질환의심은 낙상 위험과 이동 능력을 더 살펴볼 계기입니다. TUG 하나만으로 낙상 고위험군을 가려서는 안 된다는 메타분석도 있습니다(Barry 외, 2014).
  • 조건을 함께 적으세요. 의자, 거리, 신발, 보조기, 측정 횟수, 한발 서기의 눈 상태와 손 위치를 기록해 두면 다음 검진이나 재평가 때 비교할 수 있습니다.
  • 보행 속도를 같이 보면 좋습니다. 평소 보행 속도 0.6m/s 미만은 건강·기능 저하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이고(Studenski 외, 2011), 4m나 10m만 있으면 잴 수 있습니다. 방법은 임상 보행 속도 검사에 정리했습니다.
  • 운동은 낙상을 줄입니다. 지역사회 고령자 대상 무작위 시험을 모은 코크란 리뷰에서 운동은 낙상 발생률을 23%, 균형·기능 운동 중심 프로그램은 24% 줄였습니다(Sherrington 외, 2019).

자주 묻는 질문

노인신체기능검사는 몇 살에 받나요? 국가건강검진에서 만 66세, 70세, 80세에 받습니다. 66세는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시기이며, 의료급여 생애전환기 검진도 같은 나이에 노인신체기능검사를 합니다.

노인신체기능검사 항목은 무엇인가요? 낙상검사로, 의자에서 일어나 3m를 걸어갔다 돌아와 앉는 하지기능 검사(일어서서 걷기 검사, TUG)와 한 발로 서는 평형성 검사 두 가지입니다.

노인신체기능검사 판정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하지기능은 10초 이내 정상A, 11–19초 정상B(경계), 20초 이상 질환의심입니다. 평형성은 눈 뜬 상태 20초 이상 정상A, 10–19초 정상B, 9초 이내 질환의심, 눈 감은 상태 15초 이상 정상A, 6–14초 정상B, 5초 이내 질환의심입니다.

노인신체기능검사에서 정상B(경계)가 나오면 어떻게 하나요? 고시는 정상B를 이상은 없지만 자가관리와 예방 조치가 필요한 상태로 정의합니다. 하지기능 11–19초에는 미국 CDC가 낙상 위험으로 보는 12초 이상도 포함되므로, 균형과 근력 운동을 시작하고 같은 방법으로 다시 재 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건소에서 노인신체기능검사를 받을 수 있나요? 노인신체기능검사는 국가건강검진 항목이므로 해당 나이의 검진 대상자라면 건강검진기관에서 함께 받습니다.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iN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스텝닥터는 음성 안내에 따라 휴대폰 영상으로 일어서서 걷기 검사 시간과 구간별 시간, 보행 속도를 재고 PDF 보고서로 남기므로, 검진 사이에도 같은 검사를 반복해 기록할 수 있습니다. 스텝닥터의 결과는 건강검진 판정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스텝닥터의 일어서서 걷기 검사를 알아보거나 App Store, Google Play에서 받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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